대부분의 시간을 컴퓨터 앞에 앉아서 보내게 되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자, 방치되기 쉬운 질환은 소화기 질환이다. 대표적으로 소화불량(체증), 위염, 역류성 식도염, 장염 등이 있습니다. 이는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만, 기본적인 것은 식습관으로부터 유발되는 대표적인 질병입니다.

따라서 생활습관만 바꿔도 가장 직접적인 호전효과가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몸에서 보내주는 신호를 무시하고 약을 복용함으로써 지금의 고통을 잊으려 합니다.

소화가 안 되면 소화제를 먹고, 복통이 있으면 진통제를 먹고, 배변이 불편하면 변비약을 먹고, 속이 쓰리면 제산제를 먹고는 하죠.

이는 내 몸에서 나는 SOS신호에 귀를 기울일 수 없도록 원천봉쇄하는 행위며 지속됐을 경우 더 큰 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위암, 식도암, 대장암 등과 같은 무서운 질병들도 우리가 빈번하게 느끼는 소화기의 신호들을 오랫동안 무시하고 방치하면서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몸에서 신호를 내면 신호를 내는 원인을 파악하여 그 원인을 제거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법입니다.

대부분의 원인은 내가 바로 전에 먹었던 음식에 있고, 보통은 같은 음식을 먹었을 때 또다시 같은 증상을 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치료는 간단합니다. 그 음식을 먹지 않으면 되는 것이며, 소화기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은 차선입니다.

모든 것이 그렇듯이 우리가 먹는 밥상이 우선입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을 돌보지 않고서는 그 어떤 것도 할 수 없습니다.

밥상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며,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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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위와 장에 혁명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